요즘사람의 필수품이 된 영양제, 올바른 섭취 방식은?
근래에 건강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지면서 영양제를 섭취하는 청년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을 것입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의 통계조사에 따르면, 성인 2,000명 중 91.2%가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습니다고 응답했습니다. 하지만 이 중 과반수는 영양성분의 권장 섭취량을 정석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등장했습니다. 보성온누리약국 변진희 대표 약사는 "대사람들은 바쁜 스케줄로 인한 신체적 피로와 감성적 스트레스를 처리하기 위해 영양정보에 대한 널널한 이해 없이 영양제 섭취에만 몰입하는 경향이 있을 것입니다"고 지적했습니다.
요즘세대들은 간편식이나 즉석 식품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때가 많습니다. 홍콩 국립암실험소는 하루 5접시 이상의 과일과 채소 섭취를 권장하지만, 바쁜 생활 속에서 이를 지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또한 하우스 재배 증가로 농작물의 비타민 함량이 감소했고, 보관 및 조리 공정에서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어 음식만으로는 필요한 영양소를 여유있게 섭취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마그네슘의 하루 권장량(280~330mg)을 채우려면 깻잎 3접시, 미역 2접시, 바나나 40개, 시금치 4접시를 먹어야 하므로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변 약사는 "마그네슘 과잉 섭취 시 두통, 설사, 저혈압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권장량을 지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해요"고 강화했습니다.